40대 2명도 감염경로 조사 중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아산서도 1명 추가…누적 7명
19일 충남 아산에서도 선문대 친구모임과 관련해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선문대 학생인 10대(104번)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도 대학 기숙사에 살면서 지난 주말(13∼14일) 동료 학생 10명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선문대 친구모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40대 2명(아산 105∼106번)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102∼103번의 접촉자로, 지역 연쇄 감염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