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민 A(20대)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인후통, 무미·무취 증세를 보여 검체 채취 후 코로나19가 확진됐다.

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산 지역 식당, 술집, 노래방 등을 다녔다.

A씨는 전북 지역 183번째 확진자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휴대전화 GPS, 방문지 CCTV, 카드사용 내용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