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울산몰 오픈 앙코르 할인 행사
"울산몰에서 쇼핑하면 혜택이 두 배"
울산시는 20일부터 '울산몰 오픈 앙코르 할인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울산몰 개점 행사에 보내준 시민 성원에 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 기간 울산몰에서 울산페이로 물건을 구입하면 최대 1만원 할인쿠폰(행사 기간에 최대 3만5천원)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울산페이 충전 시 10%를 할인받은 셈이라서 쿠폰까지 사용하면 혜택이 배로 늘어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할인쿠폰은 6천580개(1만원권 3천 개, 5천원권 3천580개)가 발행되고, 쿠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울산 지역 소상공인이 물건 등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인 울산몰에는 현재 축산, 생활용품, 건강식품, 가공식품, 조미 반찬, 도서 잡화, 가전·취미 상품 등 1천300여 종이 입점해 있다.

이달 1일 운영을 시작해 하루 방문자 최대 2만 명, 구매 건수는 4천531건, 매출 1억2천만원을 달성했다.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몰'로 접속 후 상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배송지로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