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화재…잠자던 주민 20여명 황급히 대피
19일 오전 5시 54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8층 빌라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6시 17분께 진화됐고,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자 놀란 주민 20명가량이 대피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