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로봇으로 뉴스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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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앰과 '오토몬' 서비스
콘텐츠 검색해 이메일 전송
콘텐츠 검색해 이메일 전송
한솔그룹 계열의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인 한솔PNS가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인 하이퍼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로봇 뉴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 브랜드, 상품에 관한 뉴스와 SNS상의 콘텐츠를 빠르게 검색해주는 것으로 서비스 명칭은 ‘오토몬(AUTOMON)’이다.
양사는 18일 오토몬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오토몬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을 이용,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빠르게 수집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뉴스를 비롯해 블로그 콘텐츠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댓글들을 분석·수집한다. 김학균 하이퍼앰 대표는 “사용자가 수작업으로 하던 브랜드, 제품, 서비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매일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이메일로 전송해준다”고 설명했다.
한솔PNS와 하이퍼앰은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조남철 한솔PNS IT부문 대표는 “RPA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대량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한솔PNS는 글로벌 1위 RPA 솔루션 업체인 유아이패스의 국내 공급사다.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처리·수집·저장·분석·시각화를 수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하이퍼앰은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양사는 18일 오토몬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오토몬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을 이용,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빠르게 수집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뉴스를 비롯해 블로그 콘텐츠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댓글들을 분석·수집한다. 김학균 하이퍼앰 대표는 “사용자가 수작업으로 하던 브랜드, 제품, 서비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매일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이메일로 전송해준다”고 설명했다.
한솔PNS와 하이퍼앰은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조남철 한솔PNS IT부문 대표는 “RPA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대량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한솔PNS는 글로벌 1위 RPA 솔루션 업체인 유아이패스의 국내 공급사다.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처리·수집·저장·분석·시각화를 수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하이퍼앰은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