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내달 7일 광주문화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8일 부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특위 부위원장에는 임미란 의원이 선임됐다.

특위 위원은 황현택·임미란·김나윤·김학실·장재성·정무창·조석호 의원이다.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용섭 광주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특위 위원장인 황현택 의원은 "두 차례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2달간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신속한 판단과 엄격한 검증을 통해 인재가 발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일 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전라도 닷컴' 발행인 겸 편집장인 황풍년(56) 씨를 내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