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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 해제된 철원군수 "코로나 확산에 공직자 관련돼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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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면 보고 받은 군청 직원이 확진 판정받자 자택서 자가격리
    자가격리 해제된 철원군수 "코로나 확산에 공직자 관련돼 송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청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 격리된 이현종 철원군수가 18일 자가격리 해제 직후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지난 4월 의정부 성모병원발 코로나19 1차 확산 이후 큰 전파 없이 안정을 되찾고 있던 지역사회가 지난 12일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이 확진되는 등 연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추가 확산에 철원군 공직자가 관련된 점 군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가뜩이나 주민 간 서로 불신과 원망, 미워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머리를 숙였다.

    이 군수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19일 0시부터 철원 모든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이 불가피한 점을 이해해 달라"며 "방역은 누구 하나만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군민이 함께할 때 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가격리 해제된 철원군수 "코로나 확산에 공직자 관련돼 송구"
    그는 "감염 경로를 차단하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을 수 없다"며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대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정부와 철원군의 방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교감 연수와 관련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군청 직원으로부터 지난 4일 대면 보고를 받은 것이 역학조사에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날 정오를 기해 해제됐다.

    철원에서는 지난 12일 3명을 시작으로 14일 8명, 15일 14명, 16일 6명, 17일 1명에 이어 이날 8명 등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8명 중에는 생후 8개월 쌍둥이 자매와 초등생 오빠 등 세 남매, 이들의 어머니 등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쌍둥이 자매를 돌본 주민 2명과 배우자 1명, 철원병원 입원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병원 직원 등이 포함됐다.

    또 자가격리 중인 주민은 230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자가격리 해제된 철원군수 "코로나 확산에 공직자 관련돼 송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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