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앞바다서 '해루질'하다 실종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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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앞바다에서 해루질(물이 빠진 해변에서 어패류를 잡는 행위)을 하다 실종된 A(49) 씨가 실종 사흘 만인 17일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2분께 석문방조제 앞 100m 해상에서 A씨 시신이 수색 중인 해경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28분께 석문방조제 앞바다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을 수색해 왔다.
해경은 목격자와 주민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18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2분께 석문방조제 앞 100m 해상에서 A씨 시신이 수색 중인 해경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28분께 석문방조제 앞바다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을 수색해 왔다.
해경은 목격자와 주민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