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 24∼29일 무주산골영화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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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획전은 평소 예술·독립 영화를 접하기 힘든 지방 소도시 관객의 영상 문화 향유권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4개 섹션 12편의 영화가 24차례 상영되며 '야구 소녀', '나는 보리', '카오산 탱고',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등 여러 장르의 영화가 소개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특히 천재 예술가로 불리는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변사 공연과 함께 즐기는 '시티 라이트: 채플린, 그리고 변사'가 관객을 찾아간다.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주산골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