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요양원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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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이어 41개 시설 2천197명 대상
충남 공주시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대응 차원에서 취약시설 종사자를 전수검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주야간 보호센터 등 집단시설 41곳 종사자와 이용자 2천197명이다.
병원급은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고, 요양시설 등 30곳 종사자와 이용자는 백제체육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으로 나눠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방역 소독팀 등 4개 팀을 배치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상반기에도 요양기관 등 40곳 1천594명을 전수검사했다.
고위험 집단시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설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매일 1대 1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김정섭 시장은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주야간 보호센터 등 집단시설 41곳 종사자와 이용자 2천197명이다.
병원급은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고, 요양시설 등 30곳 종사자와 이용자는 백제체육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으로 나눠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에도 요양기관 등 40곳 1천594명을 전수검사했다.
고위험 집단시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설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매일 1대 1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김정섭 시장은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