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에 한국환경공단 '아이스팩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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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을 열어 국민참여 심사를 통해 정부혁신 최우수사례 16건을 선정·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의 '주민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역습을 막아라'가 가장 많은 국민과 전문가의 선택을 받아 4개 분야 통합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아이스팩을 주민과 함께 재사용하고 전통시장 등에 무상 제공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소한 사례다.
소방청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과 '일사불란 전국 119구급차 동원', 경찰청의 '운전면허증, 이제 스마트폰에 담는다'와 '탐지속도 100배, 숨겨둔 성 착취물 찾아내다' 등 4개 사례는 각각 금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84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사례 16건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전문가 평가단과 일반 국민 10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왕중왕전 평가에 참여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 사례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전시·소개되며 일부는 내년 유엔공공행정상(UNPSA)에 출품된다.
/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의 '주민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역습을 막아라'가 가장 많은 국민과 전문가의 선택을 받아 4개 분야 통합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아이스팩을 주민과 함께 재사용하고 전통시장 등에 무상 제공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소한 사례다.
소방청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과 '일사불란 전국 119구급차 동원', 경찰청의 '운전면허증, 이제 스마트폰에 담는다'와 '탐지속도 100배, 숨겨둔 성 착취물 찾아내다' 등 4개 사례는 각각 금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84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사례 16건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전문가 평가단과 일반 국민 10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왕중왕전 평가에 참여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 사례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전시·소개되며 일부는 내년 유엔공공행정상(UNPSA)에 출품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