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비…폭우 동반한 강풍주의보·해일경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은 18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부터 19일까지 평안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폭우주의경보가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센바람(강풍)주의경보도 내려졌다.
서해안에서 초속 10m 이상, 황해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방송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며 "특히 농업·건설·전력공업 부문에서는 낟알이나 건설자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세우며 센바람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위험개소를 찾아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에서도 강풍과 해일이 예상된다.
서해에서는 오후부터 초속 15∼20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은 2∼4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돼 강풍·풍랑 중급경보가 내려졌다.
평안도 해안에는 해일 중급경보, 황해남도 해안에서는 해일주의경보가 발효됐다.
19일 밤부터 평안도 해안에서는 높이 80∼120㎝, 황해남도 해안에서는 50∼80㎝의 해일이 일 전망이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은 13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남포와 해주 최고온도는 19도, 개성·사리원은 17도, 평성·원산은 16도까지 오르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18, 70
▲ 중강 : 흐리고 비, 10, 70
▲ 해주 : 흐리고 비, 17, 70
▲ 개성 : 흐리고 비, 18, 70
▲ 함흥 : 흐리고 비, 14, 70
▲ 청진 : 흐리고 비, 13, 60
/연합뉴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부터 19일까지 평안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폭우주의경보가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센바람(강풍)주의경보도 내려졌다.
서해안에서 초속 10m 이상, 황해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방송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며 "특히 농업·건설·전력공업 부문에서는 낟알이나 건설자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세우며 센바람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위험개소를 찾아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에서도 강풍과 해일이 예상된다.
서해에서는 오후부터 초속 15∼20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은 2∼4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돼 강풍·풍랑 중급경보가 내려졌다.
평안도 해안에는 해일 중급경보, 황해남도 해안에서는 해일주의경보가 발효됐다.
19일 밤부터 평안도 해안에서는 높이 80∼120㎝, 황해남도 해안에서는 50∼80㎝의 해일이 일 전망이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은 13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남포와 해주 최고온도는 19도, 개성·사리원은 17도, 평성·원산은 16도까지 오르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18, 70
▲ 중강 : 흐리고 비, 10, 70
▲ 해주 : 흐리고 비, 17, 70
▲ 개성 : 흐리고 비, 18, 70
▲ 함흥 : 흐리고 비, 14, 70
▲ 청진 : 흐리고 비, 13,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