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원작으로 한 연극 '휴먼 푸가' 광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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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원작으로 제작된 연극 '휴먼 푸가'가 광주 무대에 오른다.
1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휴먼 푸가는 다음 달 4∼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된다.
휴먼 푸가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산예술센터 2019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된 작품이다.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광주시의 5월 문화 콘텐츠 교류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진다.
공연은 보편적인 연극과 달리 서사보다는 관객들이 인물의 기억과 증언을 단편적으로 따라가는 구조로 진행된다.
관객은 객석이 아니라 무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한다.
광주문화재단은 22일까지 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1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휴먼 푸가는 다음 달 4∼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된다.
휴먼 푸가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산예술센터 2019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된 작품이다.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광주시의 5월 문화 콘텐츠 교류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진다.
공연은 보편적인 연극과 달리 서사보다는 관객들이 인물의 기억과 증언을 단편적으로 따라가는 구조로 진행된다.
관객은 객석이 아니라 무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한다.
광주문화재단은 22일까지 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