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요양원서 1명 확진…입소자 등 114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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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한 요양원 종사자 A(포천시 143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확진된 강원 철원군 33·34·36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10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보건 당국은 철원군 확진자가 일한 요양원의 3층 입소자 19명과 간병인 5명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확진됐다.
나머지 23명 중 20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3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이 요양원 종사자 37명과 입소자 77명 등 114명에 대해 추가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에 대해 전수검사도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앞서 보건 당국은 철원군 확진자가 일한 요양원의 3층 입소자 19명과 간병인 5명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확진됐다.
나머지 23명 중 20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3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이 요양원 종사자 37명과 입소자 77명 등 114명에 대해 추가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에 대해 전수검사도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