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천615명이다.

3명 모두 천안 375번 확진자와 접촉에서 비롯된 'n차 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경산 2명, 성주 1명이다.

경북에서는 천안 375번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5일간 청송에 머물렀을 때 코로나19가 전파돼 감염자가 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