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50대 준설원 맹견 4마리에 물려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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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소속으로 도로 정비 등을 맡은 50대 준설원이 업무를 보다 맹견 4마리에 몸 곳곳을 여러 차례 물려 크게 다쳤다.
1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 준설원 A(53)씨는 13일 오후 3시 39분 일산동구 장항 나들목 아래 준설 장비 보관 창고에서 업무를 보던 중 맹견 4마리가 달려들어 얼굴과 팔, 다리 등을 여러 차례 물렸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1차 응급수술을 받은 데 이어 이날 2차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치료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창고 인근에서 사육 중인 맹견들에게 갑자기 공격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데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 준설원 A(53)씨는 13일 오후 3시 39분 일산동구 장항 나들목 아래 준설 장비 보관 창고에서 업무를 보던 중 맹견 4마리가 달려들어 얼굴과 팔, 다리 등을 여러 차례 물렸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1차 응급수술을 받은 데 이어 이날 2차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치료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창고 인근에서 사육 중인 맹견들에게 갑자기 공격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데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