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청소년 근로계약서 아이디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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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대봉투 캠페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공익광고 부문에서는 금상을,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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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보건소와 142개 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2만4400부를 배부했다. 근로계약서는 절취선을 따라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현장에서 바로 작성해 나눠가질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을 착안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인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할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를 광고 겸 인쇄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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