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OUL·U 도입 5년…서울시 "시민 호감도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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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 브랜드 'I·SEOUL·U'(아이·서울·유) 도입 5년째를 맞아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명 중 3명은 이 표어에 호감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3%는 아이·서울·유를 인지하고 있었다.
인지도는 2016년 63.0%, 2017년 66.3%, 2018년 84.0%, 2019년 86.6% 등으로 상승했다.
호감도는 2016년 52.8%, 2017년 57.1%, 2018년 70.7%, 2019년 73.3%에 이어 올해 75.1%로 나타났다.
비호감이라는 응답은 24.9% 나왔다.
시는 "아이·서울·유가 갈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고 해석했다.
코로나19를 상대하는 서울시의 방역 시스템에 대한 평가에서는 71.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부정 평가율은 5.4%였다.
다만 세부 항목의 긍정 평가율은 감염 방지, 확산 차단, 정보 제공이 각 67.8%, 62.6%, 52.0%로 높게 나왔으나 행정명령, 입국 관리를 포함한 유입차단 정책은 각 28.0%와 22.4%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서울과 어울리는 이미지로 '활기차다'(56.7%), '현대적이다'(53.7%), '다양하다'(49.1%) 등을 꼽았다.
향후 바라는 서울의 이미지로는 38.4%가 범죄가 없다는 의미의 '안전하다'를 택했고 31.3%는 '여유롭다', 28.8%는 '재난·질병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를 골랐다.
/연합뉴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3%는 아이·서울·유를 인지하고 있었다.
인지도는 2016년 63.0%, 2017년 66.3%, 2018년 84.0%, 2019년 86.6% 등으로 상승했다.
호감도는 2016년 52.8%, 2017년 57.1%, 2018년 70.7%, 2019년 73.3%에 이어 올해 75.1%로 나타났다.
비호감이라는 응답은 24.9% 나왔다.
시는 "아이·서울·유가 갈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다"고 해석했다.
코로나19를 상대하는 서울시의 방역 시스템에 대한 평가에서는 71.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부정 평가율은 5.4%였다.
다만 세부 항목의 긍정 평가율은 감염 방지, 확산 차단, 정보 제공이 각 67.8%, 62.6%, 52.0%로 높게 나왔으나 행정명령, 입국 관리를 포함한 유입차단 정책은 각 28.0%와 22.4%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서울과 어울리는 이미지로 '활기차다'(56.7%), '현대적이다'(53.7%), '다양하다'(49.1%) 등을 꼽았다.
향후 바라는 서울의 이미지로는 38.4%가 범죄가 없다는 의미의 '안전하다'를 택했고 31.3%는 '여유롭다', 28.8%는 '재난·질병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를 골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