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지도부 '로또청약' 과천 방문…유승민은 '주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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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이날 청약신청 절차를 체험하고, 청약 접수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현장 시민들과도 만난다.
당 지도부가 현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부동산 이슈별로 국민의 사연과 아이디어를 모아서, 대안 정책을 만들겠다는 '주택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첫 행사다.
야권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도 경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앞 '희망22' 사무실에서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라는 제목의 경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 비대위원장이 당 지도부, 현역 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유 전 의원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동안 현실 정치와 거리를 뒀던 유 전 의원은 이번 주 중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계획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