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남미본부, '한·중미 FTA 비즈니스 기회'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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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는 한국과 중미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전체 발효를 앞두고 '한·중미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웨비나를 오는 17일(현지시간) 개최한다.
중미경제통합사무국(SIECA)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웨비나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한·중미 FTA에 참여하는 중미 5개국 기업인 등이 모두 참가해 FTA 발효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웨비나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과 의료기기, 소비재 등 FTA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의 한국 수출기업과 중미기업을 대상으로 한 화상 상담회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16번째 FTA인 한·중미 FTA는 지난해 10월 니카라과와 온두라스를 시작으로, 11월 코스타리카, 올해 1월 엘살바도르에서 차례로 발효됐다.
마지막 남은 파나마는 내년 초 발효를 앞두고 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이들 5개국의 국내총생산(GDP) 합산 규모는 1천740억달러로, 아직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크지 않아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틈새시장이라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김기중 중남미지역본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중미 기업인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중남미 FTA 활용 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미경제통합사무국(SIECA)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웨비나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한·중미 FTA에 참여하는 중미 5개국 기업인 등이 모두 참가해 FTA 발효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웨비나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과 의료기기, 소비재 등 FTA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의 한국 수출기업과 중미기업을 대상으로 한 화상 상담회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16번째 FTA인 한·중미 FTA는 지난해 10월 니카라과와 온두라스를 시작으로, 11월 코스타리카, 올해 1월 엘살바도르에서 차례로 발효됐다.
마지막 남은 파나마는 내년 초 발효를 앞두고 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이들 5개국의 국내총생산(GDP) 합산 규모는 1천740억달러로, 아직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크지 않아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틈새시장이라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김기중 중남미지역본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중미 기업인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중남미 FTA 활용 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