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제항로표지 포럼 개최…등대 문화유산 보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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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등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와 관련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16일 온·오프라인으로 '국제항로표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항로표지란 등대, 부표, 위성항법 보정시스템과 같이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돕는 시설이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에는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항로표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등대 문화유산 보존·활용 정책, 미래 해상환경에서 스마트 항로표지의 역할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등대 문화유산 가치 발굴이나 항로표지 제품 개발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김기수 동아대 교수, 임민석 뉴마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슬기 해양PNT연구단 선임기술원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포럼은 '세계항로표지의 날'(매년 7월1일)을 기념해 지난 7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늦춰졌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0명 내외의 초청인사와 표창 수상자만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항로표지란 등대, 부표, 위성항법 보정시스템과 같이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돕는 시설이나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에는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항로표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등대 문화유산 보존·활용 정책, 미래 해상환경에서 스마트 항로표지의 역할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등대 문화유산 가치 발굴이나 항로표지 제품 개발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김기수 동아대 교수, 임민석 뉴마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슬기 해양PNT연구단 선임기술원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포럼은 '세계항로표지의 날'(매년 7월1일)을 기념해 지난 7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늦춰졌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0명 내외의 초청인사와 표창 수상자만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