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업체 직원 코로나 감염…순천·광양서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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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남 동부권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14일 여수산단 입주업체 직원인 순천 90번(전남23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을 했으며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순천에서는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 91번과 92번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순천 93번은 광양 35번의 지인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에서는 광양 37번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직장 동료와 가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을 했으며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순천에서는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 91번과 92번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순천 93번은 광양 35번의 지인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에서는 광양 37번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직장 동료와 가족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