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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에 축하 전한 中…'당선인' 표현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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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중국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뒤늦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다만 '당선인'이라는 표현을 자제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 인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바이든 선생과 해리스 여사에게 축하를 표시한다"고 했다.

    바이든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면서도 '당선인'이라는 표현 대신 '선생'이라는 호칭을 썼다. 선생은 영어로 남성에게 붙이는 '미스터'에 해당한다.

    왕 대변인은 "우리가 알기로는 미국 대선 결과는 미국의 법률과 절차에 따라 확정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공식적인 당선인 확정이 있기 전까지 표현에 신중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같은 이유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바이든 당선이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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