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밀려오는 러 코로나' 부산항 입항 선박 3척 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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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1척엔 무려 105명 승선…지난 5일 입항한 이 선박에서만 9명 줄확진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3척에서 선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계속해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냉동냉장선, 원양어선 등 3척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11일에는 냉동냉장선 조디악(933t·승선원 16명)호에서 2명,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7천805t·승선원 105명)호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에는 냉동냉장선 크리스탈 아르티카(7천392t·승선원 24명)호에서 2명,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에서 전날에 이어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일 입항한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의 경우 입항 시 실시하는 전수검사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국립검역소는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에 탑승한 선원들이 100명이 넘는 만큼 추가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국립검역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냉동냉장선, 원양어선 등 3척에서 확진자 12명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11일에는 냉동냉장선 조디악(933t·승선원 16명)호에서 2명, 원양어선 아틀란틱 시리우스(7천805t·승선원 105명)호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에는 냉동냉장선 크리스탈 아르티카(7천392t·승선원 24명)호에서 2명,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에서 전날에 이어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일 입항한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의 경우 입항 시 실시하는 전수검사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국립검역소는 아틀란틱 시리우스호에 탑승한 선원들이 100명이 넘는 만큼 추가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