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교장 연수 관련 밀접접촉 교직원 22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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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2곳 내주 정상 등교…4곳은 전수 검사 중
최근 교장 연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원지역 교장·교감 6명과 밀접접촉한 교직원 22명이 13일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성 판정을 받은 교장·교감 중 일부는 지난 11일 유·초등 인사 실무 연수에 참여했고 다른 확진자는 지난 7일 교직원 테니스 모임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 22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이들이 일하는 학교 22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22명 모두 이날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도교육청은 다음 주부터 학교 22곳의 정상 등교를 결정했다.
다만 확진자가 머문 것으로 확인된 원주·화천·인제지역 초·중·고교 4곳은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등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문을 닫은 강원도 내 학교는 총 26곳이다.
/연합뉴스
최근 교장 연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원지역 교장·교감 6명과 밀접접촉한 교직원 22명이 13일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성 판정을 받은 교장·교감 중 일부는 지난 11일 유·초등 인사 실무 연수에 참여했고 다른 확진자는 지난 7일 교직원 테니스 모임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 22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이들이 일하는 학교 22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22명 모두 이날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도교육청은 다음 주부터 학교 22곳의 정상 등교를 결정했다.
다만 확진자가 머문 것으로 확인된 원주·화천·인제지역 초·중·고교 4곳은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등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날 문을 닫은 강원도 내 학교는 총 26곳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