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서 일가족 4명 확진…속초 처가서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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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13일 수지구에 사는 A씨 일가족 4명(용인 435∼43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가족을 데리고 강원 속초 처가에 다녀왔다가 장모(속초 7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시 방역 당국은 A씨 자녀 2명이 다니는 어린이집 1곳을 등원 금지하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또 A씨 자택을 소독하는 한편 최근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A씨는 최근 가족을 데리고 강원 속초 처가에 다녀왔다가 장모(속초 7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시 방역 당국은 A씨 자녀 2명이 다니는 어린이집 1곳을 등원 금지하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또 A씨 자택을 소독하는 한편 최근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