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코로나19 4명 확진…해외입국자 등(종합)
12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불당동 10대(천안 363번)와 성황동 80대(천안 365번)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성환읍 30대(천안 364번)는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도 자가격리 중인 70대(아산 94번)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천안 259번과 접촉한 것이 드러나 자가격리 중이었다.

천안 259번은 지난달 24일 천안시 구성동 베리컨벤션 결혼식장을 갔다가 강원도 원주 확진자(원주 138∼139번)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