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議 공모전 대상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 등 선정

대한상공회의소는 ‘제7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과 ‘구석구석 꼼꼼히’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대상작 2점을 포함해 최우수작 6점, 우수작 12점 등 수상작 82점을 공개했다.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이 총 5500여 점을 출품했다.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 주제의 대상은 시커먼 기름때로 뒤범벅된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의 모습이 담긴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김승권 경남신문 기자)이 차지했다. ‘코로나19’ 주제에서는 방역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육군 장병의 모습을 담은 정병혁 UPI뉴스 기자의 ‘구석구석 꼼꼼히’(사진)가 대상을 받았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