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비대면 시대 이끌 방통대…교육 희망사다리 돼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통대 심포지엄 축사…"원격교육 경험, 코로나 위기에서 빛 발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방송통신대학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는 '교육의 희망사다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학과 원격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방통대는 비대면 시대를 이끌 최고의 대학"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대학가의 대면 강의가 어려워지자 방통대가 강의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지식을 나누는 참교육을 실천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48년간 방통대가 다져온 원격 교육의 경험과 기반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유감없이 빛을 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격 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통적인 대학과 원격대학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학과 원격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방통대는 비대면 시대를 이끌 최고의 대학"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대학가의 대면 강의가 어려워지자 방통대가 강의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지식을 나누는 참교육을 실천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48년간 방통대가 다져온 원격 교육의 경험과 기반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유감없이 빛을 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격 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통적인 대학과 원격대학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