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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코로나 '3차 확산' 눈앞…신규 확진 1500여명 폭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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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생노동성 "11월 이후 확산 경향 강해져"
    일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3차 확산'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의료 붕괴' 사태가 벌어질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NHK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46명으로 폭증했다. 이는 지난 8월8일 이후 처음으로 1500명을 넘은 수치다.

    아사히 신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과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에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조언을 하는 전문가 조직 어드바이저리 보드(자문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감염 상황에 대해 "11월 이후 (증가)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홋카이도와 오사카부,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대로 방치하면 급속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분과위원회 회장인 오미 시게루(尾身茂) 지역의료기능진전기구 이사장도 11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감염자가 명확히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면서 "지금 상태가 계속되면 감염이 급속히 확산해 의료 체제가 압박 받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일본 내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도쿄올림픽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일본 방문을 앞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도쿄올림픽 중단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사히 신문, NHK 등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한 이사회 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15일~18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 대책 검토가 중요한 시기에 왔다. 실제로 무엇이 필요한지 도쿄로 가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완성된 국립경기장과 선수촌 등도 시찰하겠다"고 설명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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