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부재' 펄어비스, 올 3분기 매출·영업익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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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신작이 없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34%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은사막'과 '이브' IP(지적재산)가 수익성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했다. 검은사막은 업데이트에 힘입어 신규 유저와 판매액이 늘었고, 이브 온라인은 중국 매출이 증가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 4분기에는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신작 게임 개발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