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평안도와 함경도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함경북부 산지에는 곳에 따라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신의주·혜산·강계시에 오후 또는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은 갰다가 오후부터 흐릴 것으로 전망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16,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0, 60
▲ 해주 : 흐림, 16, 30
▲ 개성 : 구름 많음, 16, 20
▲ 함흥 : 구름 많음, 19, 20
▲ 청진 : 구름 많음, 15,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