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임플란트에 쓰이는 치과용 골재생 바이오소재 'OCS-B'가 중국 식품의약국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이벡은 2018년 중국 내 5개 대학에서 환자 280명을 대상으로 OCS-B의 임상을 완료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조기 승인을 기대했지만, 올해 초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중국 판매 허가 관련 업무가 정상화하는 시간이 지체됐다"며 "그동안 중국 판매를 위한 유통 준비를 완료해 본격적인 판매가 바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이벡 "임플란트용 골재생 바이오소재 중국 판매허가 획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