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차관, 영국과 브렉시트 이후 경제협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측은 올해 말 브렉시트 전환기간 종료 후에도 양국 경제·통상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경제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 공유와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보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한-영 차관급 고위경제대화(SED)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차관은 또 지난 9∼10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52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 등을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