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흥 업소서 확진자 또 발생…손님 등 진단 검사
유흥 업소에서 일하는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A씨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29번째 확진자가 됐다.

A씨는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5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같은 업소 종사자로 손님 등 접촉자의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방역 당국은 출입 명부와 CCTV 등 분석으로 접촉자를 파악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