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환자 접촉한 군산 60대 확진…전북 172명
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에 사는 A(60대)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충남 천안에서 서울 송파구 410번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 해 자가 격리됐으여며 지난 9일 발열 증상으로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2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