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北, 1만2000명 코로나 검사"…WHO "확진자 없다고 보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이 지난달까지 1만20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지만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0일 밝혔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이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보건성이 지난달 29일까지 1만20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전했다.북한은 지난달 22일까지 1만46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였다. 그로부터 1주일 만에 1610명을 더 검사했다는 것이다. 북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대부분 평안남도 남포항과 평안북도 신의주시 국경지대 검역소 등지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알려졌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팔레스타인 평화협상 주역"…에레카트, 코로나19로 별세

      사에브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사무총장(6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0일 숨졌다. 에레카트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대변해 평화 협상을 주도해온 인물이다.AP통신과 로이...

    2. 2

      부모는 좋다는데…'자녀관리 앱' 별점 테러, 왜?

      ‘자녀 관리 앱’ 사용을 놓고 가정 내 갈등이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크게 늘어나며 자녀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

    3. 3

      [속보]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 누적 101명…"97명은 인과성 낮아"

      [속보]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 누적 101명…"97명은 인과성 낮아"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