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50대 코로나19 확진…"감염 경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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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유학생 이후 8개월여 만에 두 번째 확진
10일 강원도 인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제군 보건당국은 상남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제지역에서는 지난 3월 24일 스페인 유학생 확진자 발생 이후 8개월여 만에 두 번째 확진이다.
지난 9일 인후통 등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은 A씨는 1차 검사와 재검사를 거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치료할 예정이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25명이다.
/연합뉴스
인제군 보건당국은 상남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제지역에서는 지난 3월 24일 스페인 유학생 확진자 발생 이후 8개월여 만에 두 번째 확진이다.
지난 9일 인후통 등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은 A씨는 1차 검사와 재검사를 거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치료할 예정이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2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