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스가 총리와 징용·납치문제 논의…文대통령 친서없다" 입력2020.11.10 16:51 수정2020.11.10 18: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를 예방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 문제나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관해 스가 총리와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이날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스가 총리와의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대화 내용을 설명했다.박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내는 친서를 가져온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강경화 美로, 박지원 日로 달려갔지만… 우리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라인이 미국과 일본을 방문해 주춤했던 대미(對美)·대일 외교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지도자 교체기와 맞물려 생길 수 있는 외교 공백을 메우고, 관계 회복을 위한 ... 2 박지원 "日스가 총리와 강제징용 문제 등 논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를 만나 일제 강점기 징용 피해자 문제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0일 박지원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 일본 ... 3 박지원, 스가 일본 총리 예방…징용 문제 등 현안논의 주목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를 만났다. 박 원장은 이날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스가 총리를 예방했다고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이 정례기자회견에서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