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에 총공세 "검찰의힘 당대표…진퇴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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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윤석열, 전국 유세로 정치 메시지 홍보"
강병원 "정치적 중립의무 망각…정책까지 관여"
강병원 "정치적 중립의무 망각…정책까지 관여"
강병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후보 지지율 3위? 정치적 중립 의무를 망각하고 끊임없이 편향된 발언과 행보를 이어가기 때문으로 '검찰의힘' 당 대표 수준"이라며 "이제는 국민이 선출한 정부 정책까지 일일이 관여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전날 윤석열 총장이 "국민의 검찰은 검찰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려면 권력 남용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과 자기 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근 검찰총장이 전국을 유세하듯 순회하며 정치 메시지를 홍보하는 행태를 국민은 불편해하고 있다"며 "검찰은 국민 개혁 요구에 맞서 정부 정책 결정을 수사로 저항하고 있는 곳"이라고 했다.
정청래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 총장 지지율이 높으면 국민의힘에는 재앙이지만 냄비 속 개구리같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며 "(윤 총장을 국민의힘이) 안 때리는 게 이상하다"고 꼬집었다.
전날 대검에서 있었던 특활비 현장 검증에 참여한 송기헌 의원도 또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대검이 제출한 자료는 전체의 20%도 되지 않는다"며 "이 검증으로는 (윤 총장 특활비) 논란이 종결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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