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에게 가로본능 'LG 윙'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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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단말 교체를 원하는 임직원에게 LG전자가 지난달 6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직원에 대한 복지 혜택 중 하나로 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 홍보 효과로 신제품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계산도 반영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 수는 약 1만 명이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폼팩터 단말인 LG 윙을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사용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로모션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이 프로모션으로 개통한 단말은 타인에게 판매, 무상양도, 대여 등이 불가능하다.
LG 윙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는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