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800명 육박…홋카이도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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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합뉴스는 일본의 누적 확진자가 10만9천995명이 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1천84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급증했다.
홋카이도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 200명이 보고됐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본에서 확산한 후 홋카이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라고 NHK는 전했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신규 확진자 157명이 보고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루 1천 명을 웃도는 등 겨울의 길목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히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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