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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화되는 秋·尹 갈등…국민들 "추미애 책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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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책임" 36% vs "윤석열 책임" 24%
    "둘 다 비슷하다" 38%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추미애 장관의 책임이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한 1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간 갈등에서 '추 장관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이 36%로 집계됐다.

    '윤 총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은 24%였으며,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추미애 장관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은 60대(57%)와 70세 이상(66%), 보수 성향(63%), 국민의힘 지지층(84%), 무당층(37%)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반면 윤석열 총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은 40대(32%)와 50대(39%), 진보 성향(4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18~29세(51%)와 30대(53%), 중도 성향(37%), 민주당 지지층(38%) 및 무당층(44%)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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