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민 1명 코로나19 확진…지역 누적 164명
경기도 김포시는 구래동 주민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김포 163번 확진자인 B씨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B씨가 다녀간 것으로 조사된 김포 모 유치원의 원생과 직원들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김포 지역 누적 확진자는 16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