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직접 만들어 봐요' 국민 참여단 300명 모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용산공원 조성과 관련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최종 공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국민 참여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116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 미군기지를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용산공원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첫 번째 국가공원이다.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용산공원 국민소통 홈페이지(www.yongsanparkstory.co.kr)를 통해 참여단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용산공원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년 6월까지 도보투어, 토론회, 소모임 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2012년 국제공모 당선자가 제안한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최종적으로 국민권고안을 작성하게 된다.
참여단은 용산공원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용산공원의 생태·역사·문화적 이용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와 용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유산의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활동기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관계기관 표창도 수여한다.
/연합뉴스

용산공원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첫 번째 국가공원이다.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용산공원 국민소통 홈페이지(www.yongsanparkstory.co.kr)를 통해 참여단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용산공원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년 6월까지 도보투어, 토론회, 소모임 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2012년 국제공모 당선자가 제안한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최종적으로 국민권고안을 작성하게 된다.
참여단은 용산공원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용산공원의 생태·역사·문화적 이용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와 용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유산의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활동기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관계기관 표창도 수여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