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서 카약도 즐기고 해양 플라스틱도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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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8일 카약 동호인들과 환경 정화 활동
충남도는 카약 동호회와 함께 7∼8일 태안 해변에서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카약 동호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7일에는 해안 절벽, 동굴 등 해식지형에 접안이 쉬운 카약을 활용해 연포해수욕장과 부억도 해안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수거했다.
8일에는 달산포 해변 인근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기간 방치된 해양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수거가 쉽지 않은 해식지형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단순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카약 동호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7일에는 해안 절벽, 동굴 등 해식지형에 접안이 쉬운 카약을 활용해 연포해수욕장과 부억도 해안에 떠 있는 플라스틱을 수거했다.
8일에는 달산포 해변 인근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기간 방치된 해양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수거가 쉽지 않은 해식지형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