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고 낮 기온 12~17도…건조한 대기에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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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와 경북은 맑은 하늘 아래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6.6도, 포항 10.7도, 의성 1.4도, 울진 6.7도, 안동 4.5도, 영주 1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9일 아침 기온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에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연합뉴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6.6도, 포항 10.7도, 의성 1.4도, 울진 6.7도, 안동 4.5도, 영주 1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9일 아침 기온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에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