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코로나19 6명 추가…지역 n차 감염 이어져(종합)

7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지역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성남면 50대(천안 336번)와 용곡동 50대(천안 337번)가 각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336번은 지난 5일 확진된 천안 317번의 지인이며, 천안 33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두정동 30대(천안 338번)는 콜센터 직원 가족인 천안 32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두정동 10대(천안 339번)와 직산읍 60대(천안 340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각 천안 285번과 천안 334번의 가족이다.

쌍용2동 40대(천안 341번)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아산 80번의 접촉자로 지역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및 방역 등 관련 조치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