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민자치회 성과…강원 주민자치대상에 근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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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한 주민자치회가 성과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근화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신북읍 주민자치회도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 2곳을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13개 단체가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심사기준은 추진 체계와 주민참여, 문제해결 노력, 효과성, 창의성, 주민체감도, 사업 연계다.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희망택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자치 교육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 1회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어르신이 거동불편과 이동수단 부재 등의 사유로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감에 착안해 택시를 이용해 반찬 배달이나 생활실태 파악을 하는 것이다.
신북읍 주민자치회는 영농폐기물 안심수거와 마을쓰레기 책임관리제를 추진하고 주민자치형 대리운전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 민회와 공론화를 통해 당사자와 마을 주민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는 시민주권의 근간으로 앞으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신북읍 주민자치회도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 2곳을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13개 단체가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심사기준은 추진 체계와 주민참여, 문제해결 노력, 효과성, 창의성, 주민체감도, 사업 연계다.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희망택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자치 교육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 1회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어르신이 거동불편과 이동수단 부재 등의 사유로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감에 착안해 택시를 이용해 반찬 배달이나 생활실태 파악을 하는 것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 민회와 공론화를 통해 당사자와 마을 주민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는 시민주권의 근간으로 앞으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