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최악 물난리' 겪은 1천459가구에 10만원씩 추가 지원
충북 제천시는 지난 8월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1천459가구에 10만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설이 열악한 노인주거복지시설 3곳에는 300만원씩 지급된다.

지난 9월 24일∼10월 16일 기탁된 각계 성금 등으로 지원금(1억5천890만원)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이 지역화폐인 '모아'로 지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수해 성금 9억원을 이재민 등에게 지급했다.

/연합뉴스